라하시리
극이입 드림
이름 | 애칭 | 팔레트 | 나이 | 키 | 종족 | 직업 | 능력 | 성격 |
Sirius Addams |
시리우스, 빛의 전사, 영웅(녕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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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 180 | 비에라 | 점성술사, 빛의 전사 |
평범한 점성술사 | 능글거림 직설적 솔직함 이기적임 다정함 |
G'raha Tia |
그라하, 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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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324) |
159 | 미코테 | 만능, 모험가 |
저를존나게홀림 (만능) |
상냥하고 친절 호감가는 인상 단호함 숨겨진 리더 부드러움 |
유년기
올드 샬레이안 출신의 부모님은 본인들이 살아온 도시를 견디지 못하고 일찌감치 주변의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떠나 터를 잡았다. 농사를 지으며 그럭저럭 원하는 인생을 살려고 했지만 그 마저도 가난에 시달리며 평온하지 않았다.
시리우스의 가족은 꽤나 큰 편이었다. 열명정도 되는 형제와 자매들에 이어, 올드샬레이안 출신의 할머니와 두 부모님까지—먹고살기엔 꽤나 빠듯한 숫자였다. 농사와 사냥을 주로 하며 지냈고, 그로 인해 모든 자식을 케어할 힘이 없었던 부모님은 사냥을 잘 해오는 자식부터 챙기기 바빴다. 곧 자식들 사이에서는 서열이 정리되고, 시리우스는 그중 최하위였다. 당연한 수순이었다—싸우거나 죽이는 것 보단 별을 읽으며 살아가는 것들에게 축복을 내리는 일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집에는 점성술과 관련된 책 하나 없었지만, 한때 점성술로 이름을 떨쳤던 할머니의 의지를 이어 열심히 지식을 전수받았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할머니는 돌아가시게 되었고... 집안에서 작고 큰 괴롭힘을 당하던 시리우스는 그야말로 집을 떠나기 적합한 시기라고 마음먹었다. 어느새 괴롭힘도 잦아들고 교류 자체가 사그러들어 먹을것과 잠만 겨우 챙기던 집에서 할머니가 아끼던 천구의와 소량의 식량을 들고 에오르제아로 향한다.
딱히 처음부터 에오르제아로 향하려던건 아니었지만... 그냥 가다보니 그렇게 된듯...
신생 에오르제아
투비컨티뉴드 (힘이없어요)
커밍쑨
둘이사귐 (이따더써야지)
일상
둘이뽀뽀함 (더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