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 이야기 임무 침공
2024. 7. 19.

20240718

정말 개 많은 일이 있었다

 

이거 왜이렇게 힘드냐

지인이 같이 해준다고 해서 산줄 알고 샀는데 결국 나만 샀음 일단은

왜냐면 아마 안사면 언젠가 산다고 하고 안할거같았어서...

그래도 후회는 없음 솔직히 맨 마지막 이야기에서 젠야타가 많이 나온다길래 기대중입니다

 

그저께쯤 저항을 해보고 해방을 해본다음에 해방깨기 실패하고

어제 해방 한번 더 시도하다가 실패한다음에 오늘 기어이 해방을 고수레벨말고 중수레벨으로 해서 성공했음...

계속 실패하는 이유: 이걸 애초에 하는 사람이 그냥 아예 없는 것 같더라구요

계속 봇이랑 매칭해주는것 같음 닉도 안뜨고...

 

인공지능이지만 딜은 엄청높긴했는데 (겐지로 했는데 짝딜 소전이 2구역갈때까지 100킬이상을 냈음)

자꾸 윈스턴이랑 바티스트가 나만 따라다니고 이래서...

근데 소전은 여기로 죽어도 안오던데 다른사람이 맞았나? 잘 모르겠음 닉이 안보이더라고요

근데 또 임무장소에서 뭉쳐있으라고 하는데 다른데로 가서 나돌아다니는데도 시스템이 ok해준거보면 봇인거같기도 하고 역시...

 

아무튼 진짜힘들었어요

이게 중수 고수 초고수 전설 난이도가 있는데

보통사람이면 이걸 아무리 중 고 초고 전설이라고해도 이지 노말 하드 레전드로 받아들이는게 있잖음

그래서 고수레벨로 밀고싶었는데 봇을 3명끼고하다보니까 그냥 양옆에서 계속 죽고 이러더라...

지켜야 할 거점이 양옆에 두갠데 두개 동시에 주요로봇이 와갖고 공격하고

근데 뭐 전투때 적 테두리도 안보이고 그냥 로봇이 다 그거에서 그거같고 정신없고

이러다보니까 주요로봇한테 계속 지켜야할 대상을 잃어서 그냥 너무 화났음

봇들은 그냥 앞에가서 공격하고 있고 그래서... 지킬 생각을 안함

그냥 왔을때 쏘면 되는건데 왜굳이 거점 안지키고 앞에가서

 

빠대하는것같다 이렇게 쓰고 보니까

 

그래서 일단 뭐 혼자서 하는건 중수 난이도로 타협보기로 했고...

아니 ㅅㅂ 디테일 실화야?너무 귀여움

 

컴퓨터 디테일도 귀여웠는데 윈스턴이 앞에서 계속 말해줌...

그리고 이거쓰느냐고 오랫동안 자리비우니까 컴터스크린이 스크린세이버띄워줌... 진짜귀엽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좋았던점과 나빴던점

호:

  • 스토리가... 불호는 아닌데 볼만함 이해하기 어느정도 쉬움 하는게 별로 없음
    근데 그래서 나중에 나올 불호 하나를 커버쳐줌
  • 스토리로 전부 담지 못했던 설정은 따로 문서파일로 빼서 읽을 수 있게 해줌...
    몬스터들 추가설정이나 과거 행적이나 그런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음
  • 애들이 다 한곳에 뭉쳐서 이리저리 대화하고 소통하고 잘놀음 (귀여움)
  • 임무가서도 종종 은근 웃기게 말하는게 많음... 대사가 진짜 짱많음 귀여움 그리고 이걸 성우님들이 캐잘살려주심
    나그냥한국성우님들한테뽀뽀한번씩하려고 님들이 나라고 희망이고 덕질이다 그냥최고된다
  • 임무 내부에서 임무에 온 조합대로 대사가 바뀌나본데 다른 캐로 공략할 맛이 남
  • 그나마 임무에서 죽으면 동료한테 기어가서 부활 가능
  • 전설을 뺀 난이도에서는 전투를 승리할 3번의 기회가 주어짐
  • 모든 메세지나 설명이나 이런게 화자가 있고 엑스트라나 오버워치 인원들 내부에서 보낸 장난스러운 문자메세지라던가 그런게 많이 있어서 이걸 온전히 몰입해서 볼 수 있음... 정보문서는 아테나가 정리해주거나 하는 느낌이고 다른건 다 누구한테서 온 메일이나 메세지같은 것임 그리고 종종 엑스트라한테서도 고맙다고 편지가 오곤 하는듯... 몰입도를 높여준다
    특히 음성메세지함같은건 아직 즐겨보진 못했지만 음성파일재생을 할 수 있어보임
    이건근데 내가 너무나도 성우빠라서 달가워보이는걸지도 모르겠음 엑스트라 음성파일도 다 있는것같아보임
    좋다...
  • 임무 시작 창이나 컴퓨터그래픽이 센스있고 예쁘고 몰입도에 추가해줌
  • 시네마틱이 은근 진짜 부드럽고 이쁘게 잘뽑힌것같음 최저화질로 플레이중인데 시네마틱하나만큼은 잘살려준것같음 고트함 리우데자네이루 스토리에서 루시우 속눈썹을 처음 봤음... 예쁘더라 애들이 눈이 다 초롱초롱하고 귀여움ㅋ

 

불호:

  • 니네는 스토리를 왜 이딴식으로 냈냐...뭔가 큰 진전이 없음 그냥 그렇군요? 가서 처치하겠습니다! 하고 처치하는 임무수준의 어벤져스나 미션임파서블 비슷한 스토리... 큰 감동같은게 잘 없음 해방 토론토 끝날때 나온 옛이야기하던 소전?빼고는
    근데 이게 아까 말했던 호랑 잘 어울리는것 같음 솔직히 이해하기가 어렵지가 않으니까 나같은 방금 시작한 뉴비도 잘 이해하고 몰입하는거라 생각함 일단 큰감동은 없지만 동시에 이해하는데에 큰어려움도 없어서 무난한 스토리
  • 임무 완료. 하고 나올때 텍스트가 잘 안맞게 나온게 디게 거슬렸음 (왜?)
  • 임무하다가 나오는 대사는 자막이 없음... 당연히 그것까지 맞춰주려면 힘들었겠지만 (조합이 많아서)
    없으니까 또 임무하다가 잠깐 못들으면 답답한 경우가 가끔 있음
  • 사람이 없어서 봇끼고 해야하는것같은데 (아마도??) 봇들이 막 또 그렇게까지 잘해주는건 아니라서 중수레벨은 좀 한두구간만 빼면 엄청 설렁설렁하고 고수레벨은 처음구간만 빼면 다 개빡세게 돌아다니면서 내가 다조져야함 애들이 지키라는걸 하나도 안지킴 중간이 없음
  • 아니 적 전투를 넣을거면 테두리좀 주세요 임무에서도 시네마틱이 중요한건 알겠는데 적이 여기도있고 저기도있는데 그냥 안보이다가 보호색마냥 스스슥나와서 그냥 어지럽기만하고 멀미났었음 특히 토론토 첫구간이랑 리우데자네이루 후반부에서 그랬던듯
  • 이제 스토리 더 안낼거라고 하더라고요??? 난이제시작했는데다끝나버렸다 뭐임?

그리고 현재까지의 스토리 요약

UN이 결국 오버워치를 몇년 전에 해체시켰던것 같음

소전 말로는 아마도 소전이 지휘했던 모양인데 좀 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해체된게 크다고 함

정확히 뭔일이 있었는지는 아까 문서에 써져있었는데 까먹었다...

 

옴닉사태랑 지금 해방스토리랑 좀 다른듯

옴닉사태는 인공지능이 갑자기 옴닉들 다 조종해서 인간들이랑 싸우게 만든 사건이었고

그로부터 옴닉들은 전부 의식과 자유의지를 가졌음

근데 라마트라가 널섹터를 세워서 작고 큰 사건을 일으키다가 기어이 세계를 정복?하려고 해서

곳곳에 공격을 가하는거같음 잘 모르겠음...

문서에 널섹터가 언제세워졌는지 이런거도 다 써져있던데 자세한 사항은 머...굳이...이건 위키도아니고 블로그니까

아무튼 상세한 설정을 숨김없이 알려줘서 진짜 좋은듯! 정리하기도 좋고 드림주 설정짜기도 좋고...

 

일단 이정도로 쓰고 아이언클래드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음...

아이언클래드는 뭔가 이름부터 좀 이상한게

다른건 저항 해방 이러면서 왜 아이언클래드만 영어예요?

비슷하게 결맞춰서 번역해주시던가 해주세요 이러면 가오떨어진다고요


20240720

결국 저 날에 다른거하다가 못하고 오늘하기로함

데이터에서 추가적으로 읽을 항목이 있다길래 보는 중인데 디테일이 좋은듯

 

전에 말한 문서함중 하나가 이거임

다른건 이메일이랑 문자메세지 모아두는 곳이고 이건 위키에 가까운듯

이걸 캐이입으로 하나하나 써뒀다는게 놀랍고 좋은것 같음

이러니까 진짜 단체가 막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작전을 세우기도하고... 이러면서 재밌는것같음

아이언클래드 가기전에 다 읽고가봐야지...

다른 애들은 거의 다 감상평 수준으로 글을 써둔게 웃긴데 소전만 전략같은걸 세우고 있는듯함

 

지금까지의 문서를 읽어보니까 대충 널 섹터가 배후에 뭘 숨기고있는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많음

스토리에 근데 약간 소형으로 깡총깡총뛰어다니는 미니티라노사우르스같은 몹이 등장하는데

라인하르트가 걔네들보고 가나쥐같다했는데 자리야가 가나쥐보다는 토끼를 더 닮았다고 했고

윈스턴이 라인하르트보고는 뭐라고 하는데 자리야보고는 뭐라하지 못했다는 점이 귀엽다

아마 자리야를 대하기 더 까다로운 상대로 보고있다는게 써져있었음

 

이제 근데 뭔가 얘네를 가나쥐나 토끼라고 불렀다고 귀여워서 싸우지 못할 애들은 애초에

그런 이름을 안 붙일 것 같아서...

임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알겠지 싶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깨알같이 잡담하는게 귀엽고 좋음

 

젠야타를 향한 겐지의 편지 (무려 2편이나 있음,,,)

겐지 개인 프로필에 젠야타를 위한 편지도 있다는 점이 너무너무 좋다...

이름은 그냥 일기라고 써져있는데 하...

겐지와 젠야타의 이 스승과 제자 관계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좋음

일기라고 해뒀는데 그냥 젠야타한테 줄 편지뿐인거지~!

귀여운 청년... 말투도 엄청 예의바르고 귀엽다

 

편지속에서는 젠야타를 곧 모종의 이슈때문에 만나러가봐야할 것 같다고 적혀져있는데

사실상 어떻게 만나는지 궁금함

젠야타는 모험하는 수도승아니었나? 뭔가 여기저기 돌아다닐 것 같은데

현 거처를 누구한테 보고하고 있는... 그런게 있나? 어떻게 찾으러 가지? 궁금함...

이거 메르시 일기임... 파르시가 정말 쩔어요 좋은 느낌을 주다

 

메르시 일기가 생각보다 피폐한 것 같음

정말 책임져야 할 것이 많구나 싶음... 박사도하고 요원도하려면

특히 지원군중에 힐 최대 아웃풋이면 할일도 많겠지 싶음

메르시 야근좀 그만해~! 하지만 또 안하면 우리 다 죽음,,,

이게너무 힘든 것 같음 이런 맛이 일기에 좍좍 묻어나옴

 

브리기테 일기를 좀 읽었는데 브리기테는 진짜 와기구나...싶음

뭔가 좀 능력이 떨어진다 어리다 이런건 아닌데 그냥 너무

일기에 시도 써놓고... 활달하고 발랄한 투로 일기를 써둬서 보기가 너무 좋고 귀여움

그러면서 나름 분석적이고 자신의 세상과 관점을 넓혀나가는 것이 목적같음

너무너무귀엽다... 브리기테 큰 관심은 없었는데 이제 좀 정든듯

디게 같은 지원군 힐러라도 관점이나 생각이 엄청 정반대라서 재밌다

 

다른애들은 아직 일기도 잘 안 풀린 애들이 많은데

아마도 침공이랑 뭐랑 다 해당 캐들로 깨야 풀리려나...

일단 겐지가 손에 잘맞아서 젠야타가 플레이어블로 나오지 않는 이상

겐지로 3회 다 밀고 차근차근 한명씩 도장깨기 해봐야지

근데 진짜 기타 정보란에도 이런 킬포가 많음 진짜 바보같고 웃김

 

예테보리(아이언클래드) 가기 직전에 임무 설명좀 읽어보는데 라인하르트 진짜 바부가태

 

그럼진짜로 아이언클래드 출발~!

 

,,,

많은 일이 있었다

좀 글썽하긴 했음

시네마틱이 잘 만들어진 것 같음...

시네마틱 끝자락에서 젠야타의 스토리가 좀 나오긴 했는데

이렇게 조금 있을줄이야,,

일부러 궁금하게 이렇게 끝낸 것 같긴 함

 

확실히 중수레벨은 봇 3명 데리고도 무난하게 깰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각종 요소에 당황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함

일단은 1트에 깨서 다행이고...

진짜 이것밖에 없었구나 싶긴 함 뭐지? 진짜 이게 끝이네 일단은

 

뭔가 이상해서 구글에 서치해봄...

원래 이렇게 짧은게 일단은 맞구나 싶음

분량이 디게 아쉬운건 사실임 영웅 선택도 제한이 있고...

 

이 기사가 좀 리뷰를 잘 쓴 것 같아서 읽어보는데

은근 공감함 맨 마지막의 아이언클래드가 그나마 좋았는데

나머지 두개는 좀 흐름도 그냥 닥돌해! 이건데다가

두번째 스테이지는 내가 해서 어려운게아니라

진짜 저 기자분이 하셔도 어려운거였음...

기사중에 이게 디게 웃김... 저두요! 저도 그랬어요

 

다른영웅으로 리플레이해볼때 그나마 일지같은걸 얻을 수 있어서

대충 도장깨기식으로 각 임무 공략이나 여러번 해볼 것 같은데

평점으로 따지자면 좀 아쉬운 3인듯...

3이 시네마틱이랑 일기 문서 등등 덕분에 3임 게임플레이는 그닥...

양이 더군다나 없어서 2주고 싶었는데 시네마틱이 좋긴 좋았음

 

일단 샀으니까 애들 일지좀 돌아보다가 도장깨기 시도해보고 더 추가할 것이 있다면 추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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